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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 잘 팔리는 포르쉐, 기부도 통 크게..복지단체에 1.4억원 지원

2021.04.16 09:34 | 이승현 기자 eyes@

[이데일리 이승현 기자] 포르쉐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가정을 돕기 위해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(주), 아우토슈타트(주), 도이치아우토(주), YSAL(주) 등 자사의 4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총 1억 4000만원의 지원금을 조성해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.

차 잘 팔리는 포르쉐, 기부도 통 크게..복지단체에 1.4억원 지원
(윗줄 왼쪽부터)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,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, 유종한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대표. (아랫줄 왼쪽부터)이광호 아우토슈타트 대표, 한재흥 도이치아우토 대표,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YSAL 대표


포르쉐코리아는 지난 해 공식 딜러사와 함께 한 후원활동에 이어,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의 생계를 지원하는 ‘포르쉐 두 드림 세이프 펀드’를 추가로 조성했다. 포르쉐코리아와 딜러사가 1대 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142세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.

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“포르쉐코리아와 공식 딜러사들은 코로나 19 확산 장기화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,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뜻을 모아 ‘두 드림 세이프 펀드’를 조성하게 되었다”며 “앞으로도 포르쉐코리아는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즉각적으로 도울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
한편, 포르쉐코리아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공연예술 단체 및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‘포르쉐 두드림 사이 채움’ 프로그램을 통해 2억원을 기부하며 자사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. 올해 포르쉐코리아는 코로나19 소외계층 가정 및 문화예술계를 위해 총 3억 7000만원을 기부해오고 있다.